가계 부실 위험 지수(HDRI)

 

가구의 소득 흐름은 물론 금융 및 실물 자산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가계부채의 부실위험을 평가하는 지표로, 가계의 채무 상환 능력을 소득 측면에서 평가하는 원리금 상환 비율과 자산 측면에서 평가하는 부채/자산 비율(DTA : Debt Ti Asset Ratio)를 결합하여 산출한 지수이다. 가계 부실 위험지수는 가구의 DSR과 DTA가 각각 40%, 100%일 때 100의 값을 갖도록 설정되어 있으며, 동 지수가 100을 초과하는 가구를 위험가구로 분류한다. 위험가구는 소득 및 자산 측면에서 모두 취약한 고위험가구, 자산 측면에서 취약한 고DTA 가구

수독 측면에서 취약한 고DSR가구로 구분할 수 있다. 다만 위험 및 고위험 가구는 가구의 채무상환능력 취약성 정도를 평가하기 위한 것이며

이들 가구가 당장 채무상환 불이행, 즉 임계상황에 직면한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 실물자산이란?

실물 자산은 실제로 물리적인 형태로 존재하는 자산을 나타냅니다. 이러한 자산은 회사, 개인 또는 투자 포트폴리오에서 소유할 수 있으며

그 가치는 시장에서 평가됩니다. 실물 자산은 주로 다음과 같은 종류의 자산을 포함합니다

 

1. 부동산 : 주택, 상업용 건물, 농지 및 토지와 같이 땅과 건물에 대한 소유권

2. 자동차 및 운송 수단 

3. 천연 자원 : 석유, 천연가스, 광물, 원자재와 같은 천연자원에 대한 소유권.

4. 예술품 및 고가품

5. 농업 자산

6. 기타 실물 자산

 

실물 자산은 투자 포트폴리오의 다각화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인플레이션에 대한 보호 수단으로도 간주될 수 있습니다.

또한 부동산과 같은 실물 자산은 장기적으로 가치가 오를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질 수 있으며, 임대 수입을 생성하거나 판매하여 수익을 창출할 수 있습니다.

 

 

- 가계 부채란?

가계 부채는 개인 및 가정이 대출을 통해 빌린 돈 또는 부채를 나타냅니다. 이것은 주로 주택 대출, 자동차 대출, 신용카드 채무, 학자금 대출 등과 같은 다양한 금융 상품을 통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가계 부채는 가정의 소비 패턴, 금융 건강 상태 및 경제활동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일반적으로 가계 부채는 다음과 같은 목적을 위해 사용됩니다.

 

주택 구매, 자동차, 교육, 일상 소비

 

가계 부채의 수준은 경제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과도한 가계 부채는 재정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정부와 중앙은행은 가계 부채를 모니터링하고 통제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과 규제를 시행하기도 합니다.

가계 부채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경우, 금융 위험이 증가 할 수 있으며 이는 금리 인상, 신용 위험, 불안정한 부동산 시장 등과 관련될 수 있습니다

 

- 가계 부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것과 금리 인상이 뭔 상관이야?

이자 지출 증가 : 가계 부채를 갖고 있는 가정들은 이자지출을 감당해야 합니다. 만약 금리가 상승한다면,

이자율도 상승하게 되어 가계 부채를 갚는데 필요한 이자 지출이 늘어납니다. 이로 인해 가계의 재정 부담이 더 커질 수 있습니다.

 

금리가 상승한다면, 일반적으로 새로운 대출이나 재무 구애에서 적용되는 이자율이 증가합니다.

이것은 이전 대출 계약에서 약정된 이자율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현재 시장 금리에 따라 새로운 대출 계약의 이자율이 결정됩니다.

따라서 금리가 상승하면 이자율이 변경되고 새로운 대출을 통해 빌린 경우에는 더 높은 이자율을 적용받게 됩니다.

 

하지만 이미 약정된 이자율이 있는 경우, 일반적으로 그 약정된 이자율에 따라 이자를 계속 낼 수 있습니다. 이것을 고정 이자율 대출이라 합니다. 고정 이자율 대출의 경우, 대출을 처음에 빌릴 때 약정된 이자율이 대출 기간 동안 일정하게 유지됩니다. 따라서 시장 금리의 변동에 영향을 받지 않고 일정한 이자 지출을 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 변동 이자율 대출은 대출 이자율이 변동할 수 있으므로 시장 금리 상승에 따라 이자비용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대출은 시장 금리에 민감하게 반응하기에 이자지출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금리 상승에 대비하고자 하는 경우, 고정 이자율 대출을 고려하는 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자율 옵션 및 대출 조건은 금융 기관 및 규제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 개별적인 대출 계약을 검토하고 금융 상담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신용 위험 증가 : 금리 인상은 대출 상환 부담을 높일 수 있으며, 이로 인해 가계가 부채를 상환하기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이는 신용 위험이 증가하고, 연체 및 파산의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3. 소비 감소 : 가계 부채가 높으면 가계의 소비 경향이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금리 인상으로 인해 가계 부채를 갚는데 더 많은 자금이 필요하면 가계들은 소비를 줄일 수 있으며, 이는 경제의성장률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4. 부동산 시장 영향 : 부동산 시장은 금리 변동에 민감합니다. 금리 인상은 주택 대출 이자율을 상승시키며, 주택 구매나 투자에 대한 가계의 관심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이는 부동산 가격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부동산 시장의 불안정성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금리 인상이 부동산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더욱 공부해보겠습니다.

 

1. 주택 대출 이자율 상승 : 금리가 상승하면 은행 및 금융 기관이 부동산 대출에 대한 이자율을 올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것은 주택 구매자나 주택 소유자에게 주택 대출 이자 지출이 증가하게 됨을 의미합니다. 이로 인해 주택 소유자들은 더 많은 이자를 지불해야 하며, 주택 구매자들은 대출 상환 부담이 더 커집니다.

 

2. 주택 구매나 투자의 경제적 이익 저하 : 금리 상승은 주택 구매나 투자에 대한 경제적 이익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높은 이자율로 인해 주택 구매나 투자가 더 비싸질 수 있으며, 이로 인해 가계들은 부동산 시장에 대한 관심을 줄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3. 주택 가격 하락 : 금리 인상이 지속되면 부동산 시장에서 주택 가격이 하락할 수 있습니다. 높은 이자율은 주택 구매자들의 구매력을 제한하고, 판매자들은 가격을 낮추는 경향이 발생 할 수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주택 가격에 하락 압력이 생길 수 있으며,

부동산 시장의 불안정성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 원리금

원리금(Principal and Interest)은 대출 상환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개념으로, 대출을 상환할 때 지불해야 하는 금액 중에서 원금과 이자를 구분하여 설명하는 용어입니다. 대출을 상환할 때 일부분은 원금 상환에, 나머지는 대출 잔액에 대한 이자 지급에 사용됩니다.

 

원금(Principal) : 대출을 처음에 빌릴 때 받은 금액을 의미합니다. 이것은 대출 원금이라고도 불립니다.

원금은 대출 상환 기간 동안 점차적으로 감소하며, 매번 상환할 때 원금 상환 부분이 높아집니다.

 

이자(Interest) : 대출 잔액에 대한 이용료로서, 대출 이자는 대출 잔액에 비례하여 계산됩니다.

대출 상환 초기에는 대부분의 이자 부분이차지하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이자 부분은 감소하고, 원금 상환 부분이 증가합니다.

 

대출 원리금 방식은 대출 상환 스케줄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며, 이 방식에 따라 매월 또는 매 정기적인 지불에서 원금과 

이자의 비율이 결정됩니다. 대출 계약서나 대출 상품에 따라서 원리금 상환 스케줄이 다를 수 있으며, 이것은 대출의 종류 및 금융기관의 정책에 따라 다릅니다.

 

원리금 상환 방식은 대출 상환 과정을 투명하게 만들어주며, 대출을 상환할 때 얼마나 많은 금액이 원금 상환과 이자 지불에 할당되는지 이해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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